![]() 영광군, 법성포단오제 ‘안전한 먹거리 환경’ 만들기 앞장 |
이번 활동은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법성포굴비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위생사고를 예방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식중독 비상상황 근무를 통해 식중독 예방 활동에 힘썼다.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법성포굴비거리 식당 안내 ▲식중독 예방 수칙 안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방문객에게는 법성포굴비거리 맛지도, 식중독 예방 리플릿,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기간 중 행사장 인근 음식점 및 먹거리 부스를 대상으로 현장 위생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자재 보관 상태 ▲조리시설 청결 ▲종사자 개인위생 ▲소비기한 관리 등이었다.
영광군 관계자는“법성포 단오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굴비의 맛과 지역문화를 체험하면서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축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