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제5회 정원산업박람회 개최 대비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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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제5회 정원산업박람회 개최 대비 현장점검 실시

각종 시설물 및 전기 안전 점검 실시하고, 관람객 동선 및 휴게시설 확보 여부 등 점검

전주시, 제5회 정원산업박람회 개최 대비 현장점검 실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주시가 오는 9일 개막하는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 대한 막바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전주시는 1일 전주월드컵광장에서 윤동욱 부시장과 유관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준비를 위한 각 분야별 추진 상황과 시설물을 중점 점검했다.

이날 시는 정원박람회의 특성상 물과 전기가 혼재된 현장임에 따라 분전함 시건장치와 누전 차단벨 등 전기 안전에 대해 중점 확인했으며, 바람에 취약한 MQ텐트와 파빌리온의 결박 상태 등도 꼼꼼하게 들여다봤다.

또한 △작가정원 조성지의 배수와 관수 상태 △많은 인파의 안전을 고려한 관람객 동선 △더운 날씨에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그늘막, 휴게공간 확보 상태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이와 관련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주월드컵광장에서 열리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2개 정원산업 관련 업체가 펼치는 정원산업전 △작가정원 5개소 △정원해설사와 함께하는 정원투어 11개소 △뉴욕식물원 최초 한국인 가드너 세이지킴과 함께하는 해피가드닝 등 19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윤동욱 부시장은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