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별량면, 민·관이 함께 만드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
이번 사업은 별량면 구룡마을에 거주하는 7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사고 예방을 위한 누전차단기 설치, 전등 교체 작업과 더불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정 내 화재경보기, 가스 타이머 설치 등이 이뤄졌다.
마을 주민 대다수가 고령에 속해 평소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웠던 전기 및 생활안전 문제를 공공기관 및 소방서, 지역사회가 협력해 한꺼번에 해결하여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을 주민들은 “평소에 엄두도 못 냈던 일들을 바쁜 시간을 할애해 한꺼번에 해결해 주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허성무 별량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