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부처님오신날 대비 관서장 사찰 현장지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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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부처님오신날 대비 관서장 사찰 현장지도 방문

보성소방서, 부처님오신날 대비 관서장 사찰 현장지도 방문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보성소방서(서장 박천조)는 부처님오신날을 대비하여 관내 사찰 2개소(일월사, 봉갑사)를 방문하여 현장지도 및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현장지도는 박천조 보성소방서장을 비롯해 관할 센터장 등 직원 8명이 참여했으며 촛불·연등 설치 등 불교 의식·행사 진행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화재취약시기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지도 내용으로는 ▲촛불·연등 등 화재취약요인 안전관리 지도 ▲음식 조리 전·후 화기취급시설 점검 ▲소방시설 안전관리 운영실태 현장확인 및 점검 ▲사찰 및 목조건축물 인근 금연 안내표지판 확인 ▲화재 시 관계자 주도 초기대응의 중요성 교육 등이다.

박천조 보성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의 평온함이 단 한 순간의 방심으로 깨어지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예방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성소방서는 전통사찰과 인근 산림, 문화재는 물론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대응하겠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안전수칙을 잘 지켜 뜻깊고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