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소통협력센터,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위한 아이디어톤 성료 |
제주 관광은 지역 경제의 주요 동력이나, 최근 관광객 감소와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각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제주 관광에 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하고, 새로운 매력을 전달하고자 아이디어톤을 개최했다.
이번 아이디어톤은 2024년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 제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공무원연금공단, 국제평화재단,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제주대학교 및 제주한라대학교 재학생으로 꾸려진 총 30명, 6개팀이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 현재 제주 관광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 ▲ 미래 제주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 캠페인 영상 스토리보드를 제작했다. 각 팀은 문제정의 워크숍을 통해 제주 관광이 직면한 진정한 문제가 무엇인지 정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제주시 원도심 현장답사와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지역의 현안을 파악하고, 지역문제·영상·관광벤처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
최종심사를 통해 제주한라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제보탐정단'(강현호, 고민지, 김지혁, 김희연, 정한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왜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왔던 관광객들은 제주가 단조롭다고 생각할까?"라는 문제정의를 바탕으로 제주의 지역성이 담긴 숨은 명소들을 찾아 알리자는 아이디어를 담은 영상 스토리보드를 제안했다. 이 아이디어는 캠페인 영상으로 제작되어 서울역 내부 전광판과 도내 기관에서 송출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 민복기 센터장은 “제주 관광인식 개선 프로젝트는 단순히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제주의 고유한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확산하려는 의미 있는 여정이다”라고 말하며, “‘모든 삶은 모험이기에, 격려가 필요하다’는 말처럼,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법을 제안하는 과정은 그 자체로 제주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씨앗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도내 41개 민간, 공공의 주체가 협력해 지역 체감도 높은 의제를 선정하고 정책화, 공론화, 사업화 등 문제해결을 시도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제주 관광을 포함한 총 7개의 지역문제가 의제로 선정되었으며, 의제별 다양한 실험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시도하고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해 (사)행복나눔제주공동체가 수탁 운영하는 기관이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2.08 (일) 1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