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복지up연구소, ‘제2차 복지UP포럼’ 성료
검색 입력폼
 
사회

사단법인 제주복지up연구소, ‘제2차 복지UP포럼’ 성료

국내 리빙랩 추진 사례와 성과 공유로 제주지역 ‘돌봄 리빙랩’추진 기반 조성 계기 마련

사단법인 제주복지up연구소, ‘제2차 복지UP포럼’ 성료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사단법인 제주복지up연구소(대표 강래화, 김성건)에서는 ‘제2차 복지UP포럼’을 지난13일(수)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제주복지up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는 △송위진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정책위원장 △김미영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대표 △장종욱 협동조합 소이랩 대표가 리빙랩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한 국내외 사례를 발표하고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진행으로 제주지역에서의 ‘돌봄 리빙랩’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발제자인 송위진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은 ‘리빙랩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을 주제로 덴마크의 에그몬트 학교, 안질환 선별검사용 안저 카메라 개발, 미니 태양광 리빙랩 사업 등의 사례를 소개해 리빙랩 활동에는 전문성과 시민성이 결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김미영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대표는 ‘세상을 바꾼 리빙랩’을 주제로 2012년 세 살 아들이 1형당뇨 진단을 받은 이후, 국내외 자료와 논문을 읽고 정부와의 법적 다툼 끝에‘연속혈당측정기’를 국내에 들여오고 건강보험 지원을 받는 과정 등 한 명의 1형당뇨인 어머니가 리빙랩을 통해 어떻게 세상을 바꿔왔는지 이야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 번째 발제자인 장종욱 협동조합 소이랩 대표는 ‘지역에서 리빙랩 실천하기’를 주제로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 1동 임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추진한 ‘노인돌봄 및 고독사 예방 리빙랩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과 성과를 소개해 사회복지현장에서 리빙랩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래화 공동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주지역에서 리빙랩을 실천하기 위한 분위기가 마련되었다”며 “제주지역에서도 리빙랩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주복지up연구소가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제주복지up연구소는 지난 2023년 5월에 창립하여 제주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복지정책을 발굴·제안하고 사회복지사업 및 교육 등을 통해 도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