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 2026 만만한 원도심 여름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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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 2026 만만한 원도심 여름캠프 성료

무더위 잊은 원도심 탐험! 어린이 명탐정·도시제작단, 하루 종일 원도심 곳곳 누비며
‘나만의 원도심’ 만들어 어린이들이 만든 원도심, 8월 26일부터 10일간 전시로 만나요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 2026 만만한 원도심 여름캠프 성료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센터장 부장원)와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추진한 ‘2026 만만한 원도심–여름캠프’가 지난 8월 22일(토)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여름캠프에는 제주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도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이 원도심의 다양한 공간과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 ‘2026 만만한 원도심 여름캠프’는 여름방학의 끝자락을 맞아 기존 2시간가량 진행되던 프로그램을 하루 종일(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하며, 어린이들이 원도심 곳곳을 직접 누비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원도심 명탐정 시즌2 : 꼬꼬무 암호연구소>와 <무지개여행사 : 어린이 도시제작단>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어린이의 시선으로 원도심의 공간과 이야기를 새롭게 발견하고 재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도심 명탐정 시즌2 : 꼬꼬무 암호연구소>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명탐정이 되어 원도심 곳곳에 숨겨진 암호문을 찾아 나섰다. 직접 암호를 만들고 서로의 암호를 교환하며 풀이하는 활동을 통해 제주소통협력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한 원도심 곳곳을 탐험하고, 자신만의 경험과 이야기를 쌓았다.

<무지개여행사 : 어린이 도시제작단>에서는 어린이들이 카메라를 들고 산지천, 동문시장, 관덕정, 칠성로 등 원도심 곳곳을 직접 여행하며 도시를 관찰했다. 이후 종이상자를 활용해 자신들이 발견한 원도심의 모습을 하나의 도시로 만들어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각 팀이 만든 결과물을 서로 연결해 어린이들이 바라본 새로운 원도심의 모습을 완성했다.

여름캠프의 마지막에는 원도심 친구와 가족들을 초대해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결과물을 함께 살펴보고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제작단 어린이들은 원도심 명탐정들이 만든 암호문을 직접 풀어보고, 원도심 명탐정들은 도시제작단이 만든 원도심 지도를 구경하며 서로의 활동을 나눴다.

한 참여 어린이의 가족은 결과물을 함께 살펴보며 “아이들이 원도심을 하루동안 진하게 즐기면서 원도심이 특별한 놀이터이자 모험의 장소로 바뀌는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2026 만만한 원도심 여름캠프’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완성한 원도심은 오는 8월 26일(수)부터 9월 4일(금)까지 10일간,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상생모루 1층 올레마당에서 ‘어린이 도시제작단 : 우리가 만든 원도심’ 전시로 만나볼 수 있다.

전시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도시 결과물과 활동 기록을 선보이며,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위탁을 받아 (사)행복나눔제주공동체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도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다양한 주체와 함께 해법을 만들어가는 지역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