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숲체원, 임신부 가족 숲태교 여행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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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나주숲체원, 임신부 가족 숲태교 여행 성료

청량한 숲속에서 우리 아기와 함께 행복한 여름을 보내요

임신부 가족들이 숲태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 제공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 국립나주숲체원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임신부 가족을 대상으로 숲태교 여행 ‘우리 아기와 함께하는 행복한 여름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여름을 맞아 임신부와 가족들이 야생차가 가득한 푸르른 숲에서 태아와 교감하며, 임신중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고, 태아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숲태교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태아 초음파와 꽃편지를 담은 액자를 만드는 ▲‘꽃편지 만들기’ 부모선언문을 작성하고 수유등을 만드는 ▲‘부모선언 수유등 만들기’, 임신부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티타임 ▲‘차 테라피’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심신안정과 행복감 증진을 도왔다.

캠프에 참여한 한 임신부는 “임신 후 숲에 방문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숲태교와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숲에서 아기와 교감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백진호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산림의 치유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숲태교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와 가족들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예비 부모들과 자라나는 아이들이 야생차와 소나무의 푸르른 기운이 가득한 금성산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