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주한 외국공관원과 함께하는 자동출입국 현장투어 실시 |
법무부가 지난 12월 1일부터 외국인들이 입국과정에서 겪는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자동출입국심사 이용이 가능한 국가를 총 18개국으로 대폭 확대하고, 전용심사구역을 지정·운영하는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해당 국가/지역의 주한 공관원을 초청하였고 11개 공관의 15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자동출입국 이용 가능한 국가의 자동출입국 이용률은 이용 국가 확대 전7.9%(‘24.12.31.기준), 입국장 이용등록 및 전용 심사구역 설치 이후 30.9%(’25.11.14.기준), 18개국으로 확대한 후에는 51.1%(‘25.12.14.기준)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법무부는 주한 외국공관원에게 외교단 차원에서 자동출입국심사에 대한 안내·홍보 협조를 요청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호주대사관 참석자는 ‘자동출입국 투어가 무척 흥미로웠고, 오늘 알게된 정보를 호주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안내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더불어 함께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준 법무부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법무부는 이번 현장투어가 자동출입국심사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주요 이용국가 공관과의 협력 채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앞으로도 법무부는 입국 절차의 편의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