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5차 장애인 평생학습 연구모임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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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5차 장애인 평생학습 연구모임 회의 개최

2025년 운영 성과 공유 및 「장애인평생교육법」 제정 관련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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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11월 28일(금) 오전 10시, 파크선샤인제주 연회장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참여 기관 및 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서귀포시 장애인 평생학습 연구모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운영 성과 공유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준비 방향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특강 등 주요 안건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정책 특강은 「장애인평생교육법」 제정에 따라 (제정 2025. 11. 11. 시행 2027. 5. 12)에 맞춰 국립특수교육원 안상권 교육연구사를 초빙해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과 법 제정의 주요 내용을 주제로 진행하여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애인 평생학습 연구모임은 지역 내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구축을 위해 유관 기관·단체 14개소가 참여해 운영되고 있으며, 연 3회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회의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4월부터 현재까지 정기회의 3회와 수시회의 2회를 운영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2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국비 65백만 원을 포함한 총 130백만 원을 투자, ▲지역 네트워크 구축 ▲장애인 평생학습 기회 확대 ▲인식 개선 및 홍보 강화 분야의 총 23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총 1,500여 명이 참여했다. 내년에는 맞춤형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강화하여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