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목포시) |
철강산업특별법은 국내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부 장관이 5년 단위 기본계획과 연간 실행 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의무화했다. 국무총리 소속 철강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가 관련 정책을 심의·의결한다.
이 법안에는 저탄소 전환을 지원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정부가 저탄소 철강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필요한 지원 시책을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철강산업특별법은 전남도민의 염원을 담은 과제로, 특히 광양·여수·순천지역 철강산업의 재도약과 산업대전환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통시장특별법은 국가가 운영하는 화재공제 대상을 전통시장에서 상점가 및 골목형상점가로 확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로부터 영세 소상공인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취지다.
김원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으로서 전남의 산업대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는 철강산업특별법이 통과돼 뜻깊게 생각한다. 전남을 재생에너지의 메카, 탄소중립 전환의 선두지역으로 만들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 또한, 국회 산자위 여당 간사로서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대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